2011년 5월 27일
보도자료

‘스마트워크’ 시대, IT환경 구축 지원 솔루션 출시 잇따라

'스마트워크' 시대, IT환경 구축 지원 솔루션 출시 잇따라

§LG U+, 중소기업 위한 스마트워크 솔루션 사이트 'U+ 스마트 SME' 사이트 구축

§KT, 지난해 570여개 사례 확보…업종별 특화 솔루션 제공이 강점

§아크로니스코리아, 핵심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관리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0' 제공

§한국MS, 기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링크 2010' 출시

§한국IBM, 모바일 오피스 구현 위한 솔루션부터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EMS)' 발표

효율성과 생산성을 중시하는 업무 방식인 스마트워크(Smart Work) 시대가 도래했다.

스마트워크란 날로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간·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유연하게 근무하는 형태를 말하며, 음성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포함한 원격지 근무까지 포함한다. 특히 모바일 기기 발달로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스마트워크는 업무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해온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에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새로운 근무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도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을 중심으로 정부와 민간의 '스마트모바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워크 확산에 소매를 걷어붙였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서울 등지에 스마트워크센터 3곳을 개설했다. 각종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을 내놓으면서, 스마트워크 열풍은 더욱 거세지게 되었다.

지난해 7월 정부가 발표한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방통위와 공동으로. 2015년까지 공공부문 인력의 30%, 민간기업 인력의 30%가 스마트워크 방식으로 근무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스마트워크에 대한 기업 및 민간에 관심이 높아졌다.

계획대로라면 5년 후에는 국내의 5인 이상 사업장 근무자 1150만 명 가운데 약 350만 명이 스마트워크 방식으로 근무하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공간 효율화를 통해 3300억 원의 직접비용, 2만5000년의 출퇴근시간, 2억 리터의 연료, 46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워크 인프라 구축촉진 및 여건조성을 위하여 2015년까지 2천34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국내 대표 통신 3사는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2015년까지 7천28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스마트워크의 확산에 따라 국내외 IT기업들은 원격지 근무자와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물론, 사내 그룹웨어의 모바일 기기 지원, 문서 보안 솔루션 등의 관련 솔루션 출시 및 사업 확대에 분주하다.

LG U+, 중소기업 위한 스마트워크 솔루션 사이트 'U+ 스마트 SME' 사이트 구축

LG U+(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가 중소기업이 효율적인 스마트 워크를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SaaS 플랫폼과 서비스를 이용해 토털 솔루션 사이트 'U+ 스마트 SME'(http://smartsme.uplus.co.kr)를 구축했다.

LG U+의 U+ 그룹웨어 모바일 버전인 'U+ 스마트 SME'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탑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에서 U+ 그룹웨어에 가입하면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언제든 스마트폰을 이용해 e메일, 메신저로 소통을 강화하고 결제, 일정관리 등도 회사 밖에서 간단히 활용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의 'U+ 스마트 SME'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맞춤 솔루션과 용도 및 규모에 맞는 통신상품을 원하는 대로 묶어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대기업과 대등한 수준의 IT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U+ 스마트 SME'의 최대 장점은 단순히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SaaS로 제공하는 의미를 뛰어 넘어 통신서비스와 결합시켰다는 것이다. 즉, 300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용 통신서비스 상품을 다양한 기업관리 솔루션과 결합시켜 유무선 통신을 이용한 최적의 맞춤 솔루션이 가능하다.

KT, 지난해 570여개 사례 확보…업종별 특화 솔루션 제공이 강점

KT는 업종별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만 확보한 모바일 오피스 구축 사례는 570여개로 코오롱그룹, 신세계 이마트, 동양그룹, 도시철도공사, 귀뚜라미보일러, 아산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단국대, 울산과기대, 방송통신대 등이 대표적 공급 사례다.

여기에 스마트폰 및 탭/패드/태블릿의 확산에 따른 기업 내 단순한 프리미엄 핫스팟 구축까지를 모바일 오피스 사업영역에 포함할 경우 구축 사례는 더욱 확대된다.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서 KT의 승전 요인은 산업별 특화된 솔루션을 에코파트너와 함께 개발 제공한데 따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KT는 현재 제조·금융·물류·공공·방송·교육 등 10개 업종에서 36개의 에코파트너를 확보하고 '올레 비즈 모바일 오피스'라는 브랜드로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별도로 대기업을 타깃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플랫폼도 보유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KT는 패드/태블릿 등을 활용한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기업용 클라우드 출시를 통해 이 시장에서의 승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아크로니스, 핵심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관리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0' 제공

아크로니스 코리아(지사장 서호익, http://www.acroniskorea.co.kr)는 스마트워크 확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인 원격지 근무로 인한 핵심 데이터의 유출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를 모바일 기기에 저장하는 대신,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데스크톱 가상화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도입하고, 태블릿 PC를 통해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여 업무를 처리하게 함으로써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데스크탑 가상화 시스템의 유지를 위해 아크로니스는 강력한 가상화 서버 시스템 백업/복구 기술뿐만 아니라, 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과 강화된 가상화 환경을 지원하는 기반한 중앙집중 관리 기능을 결합한 시스템 관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Acronis Backup & Recovery) 10'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대부분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혼성) 환경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스템 운용의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한국MS, 기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링크 2010'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 www.microsoft.com/korea)는 스마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링크 2010(Lync 2010)'을 제공한다..

'링크 2010'은 인스턴트 메시징, 오디오∙비디오 및 웹 컨퍼런스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시킨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하나로 융합하여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한층 강화되어 연락처에서 전화번호를 찾아 수화기를 들고 전화를 걸어 상대방과 연결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링크 2010은 메신저 화면에서 상대방이 자리에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해 보다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강화된 사내협업 기능으로 링크 상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다자간 라이브 미팅이 가능하고, 일반 메신저에서와 같은 화상과 음성채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연동이 쉽고, 오피스 문서 및 애플리케이션 공유, 아웃룩, 셰어포인트, 모바일 폰 등에서 '원 클릭 미팅 액세스'와 같은 고급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오피스 구축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솔루션간 상호 운용성이 뛰어나 개발 및 마이그레이션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4월 1~3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오피스 2010 하나로 다 되는 '스마트워크 시나리오'를 소개하고, '스마트 오피스, 해피 오피스'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정보든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위한 스마트워크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오피스 2010 하나만으로 충분한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제공하여 규모와 조건에 맞게 스마트워크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IBM, 모바일 오피스 구현 위한 솔루션부터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EMS)' 발표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기업들에게 모바일 도입 단계와 업무 영역에 따라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을 구현해 주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EMS, Enterprise Mobility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EMS는 모바일 도입에 필요한 전략 컨설팅에서부터 단말기 및 통합 플랫폼 제공, 모바일 구축·보안·운영 등 단계별 요건에 맞춘 서비스와 금융, 제조업, 사무 등 업무 영역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들은 EMS를 통해 모바일 성숙도와 스마트워크, 모바일 고객 서비스,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 등 모바일 도입 목적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활용해 최적의 비즈니스 모빌리티를 구현할 수 있다.

EMS는 모바일 도입 단계별로 ▲진단, 인프라 설계, 관리 계획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략/컨설팅, ▲단말기 납품서비스, 교육 및 콜센터, 시스템 구축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모바일 비즈니스 영역을 지원하는 모바일 구축/운영서비스, ▲스마트폰 OS 별로 앱을 쉽게 개발하고 기존 시스템과 연동시켜주는 구축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최근 한국IBM은 한국무역협회에 IBM 로터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그룹웨어를 재구축하고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조성하는 'e경영지원시스템'을 구현한 바 있으며, 일동제약에도 '로터스' 기반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했다.




아크로니스 소개:

아크로니스는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 중소기업(SMB) 및 기업 IT 부서에게 기본적으로 통합된 사이버 보안, 데이터 보호 및 엔드포인트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회사입니다. 아크로니스 솔루션은 매우 효율적이며 최신 사이버 위협을 식별, 예방, 탐지, 대응, 해결 및 복구하여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데이터 무결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합니다. 아크로니스는 다양하고 분산된 IT 환경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고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MSP에 시장에서 가장 종합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2003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스위스 회사인 아크로니스는 전 세계에 15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50개 이상의 국가에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Acronis Cyber Protect는 150개국에서 26가지 언어로 제공되며 20.000개 이상의 서비스 제공업체가 750,000개 이상의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www.acronis.com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홍보 연락처:
Katya Turtseva
커뮤니케이션 VP